8월 24일 오전 11시에 여주시농민회 8월 정책위원회가 열렸습습니다.
정책위원회에는 류병원회장님을 비롯하여 신동선위원장, 김영준정책국장, 전주영 교육부장, 전용중 흥천지회 총무, 김주철 위원이 참석하였습니다.
안건으로는 1) '여주 RPC 운영위원회_8월 31일', 2) '쌀폭락대책을 요구하는 농민대회_8월 29일', 3)'쌀값폭락에 따른 정책개선 토론회_9월 1일'에 관련된 내용이 상정되었습니다.
1. 여주 RPC 운영위원회 관련의 건
여주 RPC 운영위원회가 8월 31일 오전 7시에 개최됩니다. 최근 쌀값 하락으로 RPC 이사회는 '선지급(일부지급)후정산' 방향으로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여주 RPC에 따르면 이번 운영위가 쌀값을 결정하는 회의는 아니라고 하지만 RPC 이사회에서 결정된 '선지급 후정산'에 대한 결정을 지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에 여주시 농민회는 '선지급 후정산’은 쌀값에 대한 농민의 결정권을 박탈하는 것으로 판단되어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 8월 31일 오전 7시에 개최되는 RPC 운영협의회에 각 지회는 농민회원들과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
2. 쌀폭락 대책을 요구하는 농민대회
8월 29일 진행되는 농민대회는 전농과 농업경영인연합회가 함께 주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여주시 농민회는 9월 1일 토론회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농민대회에 별도로 조직을하지 않고, 농업경영인연합회가 준비하거나, 각 농협에서 준비한 차로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여주시농업경영인연합회는 12시에 신륵사 주차장에서 출발한다고 하며, 가남은 별도로 출발한다고 합니다. 대회에 가실분은 신륵사에서 농단협회원들과 함께 해 주십시요.
3. 쌀값 폭락에 따른 정책개선 토론회
이번 토론회는 여주시 농민회가 준비한 토론회로 농민회원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합니다. 이번 토론회를 함께 함으로써 농민들이 우리 주식인 쌀을 규정하고 있는 양곡관리법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올바른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십시요.
전주영 교육부장은 " 21년산 쌀값을 폭락시킨 요인은 정부가 양곡관리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결과로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양곡법 개정, 행정소송 등을 진행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전용중 흥천지회 총무는 "이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부 활동가 중심의 투쟁을 넘어 농민 모두의 의지를 모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투쟁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현재(25일) 토론회에 참석 예정인 단체 및 지회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남지회 : 버스 1대 (40명)
능서지회 : 버스 1대 (40명)
흥천지회 : 최소 15명(최대 버스 1대 조직화)
강천지회 : 최소 15명
경기도 연맹 평택농민회 : 버스 1대 (30명)
경기도 연맹 안성농민회 : 버스 1대 (15명)
경기도 연맹 기타 농민회 : 10명
경기도친환경농업인 연합회 :약 80명
으로 약 245명 예상됩니다.(여주지회 및 대신지회는 조직화 중입니다)
** 당일 출발 및 일정은 추후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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