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경기도연맹 운영집행위 회의가 4월 26일 화요일 김포시 양촌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역 및 논의 사항을 공유합니다
지역 보고
평택농민회 회원들이 수매하지 못한 벼가 500백 가량 남아 있었는데 최근 쌀값 하락으로 판매를 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큰 애로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청과 협의하여 지역 도정공장에 1주에 25백씩 납품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전국적인 쌀값 하락으로 벼를 판매하지 못한 농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벼값 하락으로 올해 수매가 결정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부의 쌀값 안정 대책이 필요한데, 물가안정이라는 명목으로 쌀값을 떨어트려 농민만 주리를 틀려하니 한탄스럽습니다.
전농 보고
1. 쌀시장격리 투쟁 : 정부와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 CPTTP 가입저지 투쟁 : 4월 13일 전국농어업인 약 만오천명 참가했습니다.
3. 지방선거 대응 : 각 지역에서 20여명의 농민후보가 출마했습니다.
4. 전농 32주년 창립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 : 4월 25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5. 통일트랙터 창고 이동 : 4월 27일 별도의 장소로 이동하고, 6월 이후 처리 방안을 논의한다 합니다.
경기도연맹 논의 사항
1. 대의원대회에서 위임된 결산 및 예산을 논의하여 처리하였습니다
2. 경기농민전진대회
안성에서 7월 말에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장소 및 시간은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3. 연천 통일 경작지 사업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천에서 통일 경작지 사업이 5월 말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년에는 전농이 주관하여 진행했으나 올해는 경기도연맹이 연천시 농민회와 함께 진행합니다. 올해 생산된 벼는 우리 농민회의 열망인 통일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경기도 평화경작지 사업에 회원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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