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용어에 비대칭 전력이 있다
비대칭 전력을 보유하는 것이 국가 간의 비대칭을 유발한다고 해서 보통 핵무기를 지칭한다.
그럼 비대칭 전력에서 핵 말고 다른 것은 없을까?
그건 바로 농업이다. 농업과 식량은 전통적인 것이면서 미래에도 여전히 유효한 비대칭 전력이다.
코웃음 칠지도 모르겠다. '싼값에 잘먹고 있는 식량을 비대칭이라니?'
그러나 핵이 공포를 통한 비대칭 전력이라면, 식량은 생명과 평화를 대변하는 비대칭 전력이다.
다시 말해 어느 국가도 예외일 수 없는 절대적인 것이 식량이기 때문이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이 농업과 식량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현장이 되고 있다.
러시아는 밀 수출국 세계 1위, 우크라이나는 5번째인 국가다.
전쟁으로 당장 수출길이 막히자 밀을 주식으로 하는 중동 국가와 아프리카 국가는 고통을 받고 있다.
또한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이상기후로 인한 전 세계 식량난을 경고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부족한 식량은
수입하면 된다는 생각에 젖어 있다. 그러나 식량 수출
국가가 기상 이변으로 흉작을 겪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마지막까지 CPTPP 협정(포괄적.점진적인 환태평양 무역기구)을 체결하겠다고 한다.
CPTPP에 가입하려고 하는 이유가 '자동차, 전자, 반도체, 철강, 조선 등 대기업의 판로를 돕기 위한 것'이라고 홍남기 경제부총리(기재부장관)가 대놓고 말했다.
굳이 일본이 의장국인 CPTPP에 들어가고자 하는 이유는 결국 소수의 자본가와 기업에게만 이익을 주고 농업, 수산업, 임업, 축산업을 버리겠다는 말이다.
그로인해 식량주권과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의무인데 그것을 포기하겠다는 말이다.
4월은 갈아엎는 달이라 했다. 깊이 쟁기를 넣고 세상을 온전하게 돌아가도록 생명이 다시 자랄 수 있도록 갈아엎어야겠다.
4월 13일 서울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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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TPP 가입 저지 전국농어민대회
○ 일시 : 4월 13일 (수) 오후1시
○ 장소 : 여의도 산업은행 앞
○ 주최 : 농민의길, 한국농축산연합회, 전국어민총연맹
○ 참가인원 : 12,000명
- 농민의길 5,000명
- 한국농축산연합회 4,000명
- 전국어민회총연맹 3,000명
▶ 사전대회 : 1시~2시
- 참가단체 대열정리
- 상여 입장
- 참가단체 소배 및 결의발언
▶ 본대회 : 2시~4시
- 농민의례
- 대회사 1, 2, 3
- 연대발언
- 투쟁사 1, 2
- 결의문 낭독
- 행진 (국회 앞까지)
- 상여 화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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