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여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임원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섭회장을 비롯하여 심덕재, 정성훈 부회장과 신성민, 박주원, 김지훈, 엄기영, 김영준, 송순섭이사가 참석했습니다
회의안건으로 농약비산 방지를 위한 친환경 인식 푯말 제작, NH 여주시지부장 면담, 경기도 농정분야 주요 공약 및 이행계획, CPTPP 가입 저지 범국민대회, 여성위원회 구성,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연구소 설립, 경기도학교급식 참여농가 지원방안에 대한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첫째, 농약비산 방지를 위한 친환경 인식 푯말 제작은 여주시주민참여 예산으로 사업을 신청했습니다. 본사업은 화학농약 비산 방지를 위해 총사업비 3,200만원 신청했으며, 2023년에 필지별 푯말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것으로 농정과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보고를 하였습니다.
둘째, NH 여주시지부장 면담 건은 면담을 통하여 친환경 약제 보조, 밀 전용 비료 보조 등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면담은 이달 15일 진행될 예정으로 회장님과 부회장 그리고 단체별 1인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시지부에 요청할 것이 있다면 회원분들의 추가 제안 바랍니다.
셋째, 경기도 농정분야 주요 공약 및 이행계획 건은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제안한 내용이 공약에 많이 추가되어 경기도 친환경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요 공약 내용으로는 ‘공공 인력 중계 센터’ 설치, ‘공공형 계절 근로자 제도’ 도입, 밭농사 기계화 제고(농가 수요 마악 및 농기계 임대), 친환경 유기농업 20% 확대, 임산부 및 어린이 과일 간식 사업 확대 등 친환경공공급식 확대가 공약 및 이행 계획으로 수립되었습니다.
넷째, 7월 13일 CPTPP 가입 저지 범국민대회는 경기친농연에서 간부 중심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어 따로 각 지역에서 회원분들은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비록 여주친농연은 당일 참석하지 얺았지만 여주시농민회는 당일 60여명의 회원이 참석을 했으며, 김동섭 회장님을 비롯한 일부 친농연 회원과 한 살림회원이 CPTPP 가입저지 범국민 대회를 함께 했습니다.
다섯째, 현재 여성위원회가 단체별로 구성이 되어 이를 통합할 필요성이 제기 되었습니다. 8월 중으로 각 단체 여성위 간부님들과 회의를 통해 향후 여성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여섯째, 경기친농연 연구소가 8월 11일 발촉할 예정입니다. 연구소 설립으 통하여 이후 경기도의 친환경 정책을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일곱째, 최근 농업이 면세유 및 농자재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기친농연에서는 경기도에 이와 관련된 문제를 풀기 위하여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논의 결과는 결과가 나오는 대로 회원님들께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상의 안건으로 회의를 마쳤으며 14일 경기친농연 이사회가 진행됩니다. 지역이나 경기도 차원에서 필요한 농업정책이나 제안을 주시면 회의에 반영을 하겠습니다.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오늘 비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가 다시 유행한다고 하니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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