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오후 3시 농협여주시지부에서 여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동섭 회장, 정성훈 부회장, 이방래 이사는 남주현 지부장과 농업과 관련된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 했습니다.
김동섭회장은 항공방제로 인해 농약이 친환경농지로 혼입되는 것에 우려를 표했으며, 정성훈 부회장은 최근 여주시에서 밀농사가 늘고 있으나 전용 비료가 공급되지 않아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방래 이사는 탄소중립이 중요해 지는 시기임을 고려하여 여주친농연에서 계속 제기했던, 논 뚝에 대한 제초 문제 해결을 통하여 여주시를 친환경 농업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밀전용 비료에 대해서는 밀농가 규모를 파악하여 알려 준다면 특정 농협(대신농협)을 지정하여 농가에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주현 지부장과 면담을 통해 친환경농업에 대한 지부장의 입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후 농업기술센터 및 의회를 방문하여 여주친농연을 알리고 사업을 확대하는 방향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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